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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한의 추위에서 살아남아라 "프로스트 펑크" 경영 시뮬레이션 게임 본문

취미는 게임

극한의 추위에서 살아남아라 "프로스트 펑크" 경영 시뮬레이션 게임

부업하는 호랭스 2020. 10. 15. 19:49
프로스트 펑크 소개

개발사 : 11 bit studios
배급사 : 11 bit studios
프랜차이즈 : 11 bit studios
출시 날자 : 2018년 4월 24일

당신은 지구 상 마지막 도시의 지도자입니다. 극한 추위 속에서 시민과 기반을 어떻게 관리하며 생존을 위하여 어떤 결정을 내리시겠습니까? 상황이 극한으로 달았을 때 어떻게 풀어가시겠습니까? 그동안 당신은 어떻게 변해갈까요?

11비트사의 프로스트 펑크 게임 플레이 의도는 아무래도 당신이 지도자가 되어 어떤 결정을 내릴 것인지에 대한 반성이 아닐까 합니다. 단순히 게임이지만 상당히 이런 부분에서 11비트 사의 게임 개발사의 게임 철학은 확고한 것 같고 매력적으로 다가왔습니다.

게임은 극한의 추위 속에서 마지막 남은 인류와 시설물을 관리하며 상황에 따라 선택을 해야 하는 지도자로 되어 도시를 경영하게 됩니다. 여러 가지 방법으로 인류를 지키게 되지만 선택에는 희생, 배려, 기다림 등 다양함이 따르죠.

경영과 건설 시뮬레이션 

프로스트 펑크는 건설 경영 시뮬레이션이 합쳐진 게임입니다. 다른 타 게임들은 수익을 위한 도시 경영이라고 한다면 이 게임은 생존을 위한 경영을 해야 한다고 보시면 쉽게 이해가 쉬울 것 같네요.

집, 일터, 기능 건물 등은 동선과 자원, 온도를 잘 보며 경영을 해야 합니다. 계획 없이 건물을 짓게 되며 나중에는 자원과 환자들이 늘게 되며 효율 또한 상당히 떨어지게 됩니다. 또 건축뿐만 아니라 여기서는 법률이라는 것이 존재합니다. 이것이 봐로 위에 언급한 선택 부분에서 해당을 합니다. (게임 중간중간에 이벤트가 발생하며 그 이벤트 또한 선택에 대한 이벤트입니다.) 법률서를 통하여 시민들의 질서를 더욱 효율적으로 이끌어야 하는 선택을 해야 하죠

프로스트 펑크의 자원은 나무, 철, 석탄 등이 있으며 특수 자원으로는 증기심 (기계 또는 특수 건축물에 필요한 부품) 등이 있습니다. 인구로는 아이, 노동자, 기술자가 있으며 아이를 제외하고 노동자, 기술자는 각 일터에 맞게 배치해야 하기 때문에 배분도 상당히 잘해야 합니다. 아이의 경우 또한 법률 서로 인하여 노동이 가능하나 불만이 증가하게 됩니다.

선택과 생존

아까부터 계속 말하던 선택과 생존입니다. 말 그대로 모든 것은 선택입니다. 이 건물을 먼저 짓고 저 건물은 나중에 짓거나 이 자원을 먼저 많이 모을 것인지 아니면 다른 자원을 먼저 모을 것인지 법률서를 펼쳐 아이들을 노동을 시킬 것인지 아니면 아이들을 보호할 것인지 선택으로 이 마지막 인류를 지켜내는 것입니다. 

옳은 선택은 없습니다. 단지 생존에 성공하면 그 선택은 생존을 위한 어쩔 수 없었던 선택이었으며 생존에 실패하면 그 선택을 실패한 게 되겠죠. 제가 게임을 플레이를 하면서 도덕적으로 착한 선택만을 할 순 없었습니다. 

게임에서는 희망과 불만이 존재합니다. 시민들이 상태를 나타내는 것인데요. 만약 불만이 가득 차게 되면 게임은 실패하게 됩니다. 반대로 희망은 가득 차도 게임을 클리어 되는 시스템은 아니지만 나중에 시민들이 불만을 가질 법한 선택에 대하여 조금 선택을 많이 할 수 있게 되는 것이죠

첫 미션이 풀 플레이타임 동안의 영상을 보여주면서 자신의 선택에 대한 이야기가 나옵니다. 자신은 어떻게 변해왔고 어떤 선택을 했는가?

생존을 위한 선택 극한의 추위에서 살아남는 게임 프로스트펑크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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